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잠룡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선 출마 여부에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경기도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장관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어떤 결심을 내린 것은 없다. 여러 가지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목마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김 장관의 오산교육센터 방문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장관으로서 첫 공식 일정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그는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위해 해당 센터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차기 대선 주자에 시민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김 장관은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줄곧 보수 진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물이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이전에는 그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함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정국이 흔들리자 김 장관이 대선 행보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그가 8일 국무회의 후 장관직을 사퇴할 것이란 시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러한 여론이 전해지자 김 장관은 “아직 어떤 결심을 내린 것은 없다”라며 “여러 가지로 깊이 고심하고 있다. (언제 결정을 내릴지 등은) 상황을 좀 보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선거)에 나가야겠다고 다른 후보들처럼 준비하고 있던 게 아니고 지난해 계엄 및 탄핵 등의 국면을 거치면서 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그렇기에 나 자신이 준비가 잘 안 돼 있어 여러 가지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던 것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선 “법이 결정했으니 승복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속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파면당한 것에 대해선 정치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에 대해 깊은 숙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8
김문수 대통령 후보감
여러명 자살케한 범죄자가 대통령 후보에 만주당대표라니.......참
범죄자가 감옥 가지 않고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는 나라 만주당대표 여러명 자살로 내몬 범법자를 대통령 후보로....... 참개탄스럽다
형석
아무리 우리나라에 인재가없어도 김문수는아니지 일제시대 힘들게 투쟁하신분들 다일본인이라는 사람을 어떠케 대한민국의 통치자후보로 뽑을수잇냐 어자피 짬두안되겟지만그레도 나라망신이다 저런사람은 후보자체두망신이다
김문수도 절대 되면 안된다 저것도 야비하고 비겁한놈이다 대통령깜은 이재명대표님한분뿐이다
대구리들 만세 TK마지막 찌끄러기 문딩이,똥쭌뾰 두마리 개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