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3)가 결혼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30일 신곡 ‘못’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5월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약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현아는 “컴백 콘텐츠를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2007년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한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팀 해체 이후에도 솔로 아티스트로 ‘버블팝’, ‘빨개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결혼과 함께 또 다른 인생 챕터를 연 현아가 ‘유부녀 아이돌’로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이번 활동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독특한 콘셉트, 강렬한 퍼포먼스로 10대~20대 팬층을 끌어온 현아가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 ‘못’은 현아 특유의 감성과 진정성을 담아낸 곡”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 사이에선 “결혼 후 더 깊어진 감정선이 담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아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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