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MB, 17년 만에 “노무현 조사 내 뜻 아니었다”…발언 확산

박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 1

과거 정치권 일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박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세무조사와 수사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을 앞둔 시점인 2008년 초 삼청동 안가에서 임채진 전 검찰총장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임 전 총장이 ‘저는 현 정부(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총장’이라며 사의를 표했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나는 ‘10년 만의 정권 교체라 (이명박 정부 출범 후) 검찰이 이전 정권을 겨냥할 텐데 당신이 그 자리에 있어야 노 대통령을 지킬 수 있지 않겠느냐’며 그를 유임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출처:뉴스 1

이 전 대통령은 이 같은 판단의 배경으로 당시 검찰 내부 분위기를 들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에서 일련의 검찰개혁 정책으로 수모를 당했다고 생각한 검찰이 노 대통령을 벼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또한 이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박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당시 변호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 등 노 전 대통령 주변 인사들은 내가 얼마나 그를 보호하고 예우하려 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시 노 전 대통령을 고립시킨 건 그에게 날 선 비판과 야유를 쏟아낸 좌파”라고 날을 세웠다.

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대통령 기록관 홈페이지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가 본격화된 뒤에도 검찰 수사의 강도를 낮추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세훈 당시 국가정보원장과 김경한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 수사가 좀 지나치다”라고 언급한 내용을 밝혔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검찰에 ‘노 전 대통령을 봉하마을 인근에서 방문조사하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췄으면 좋겠다’고 전해달라”라고 전한 사실을 강조했다.

출처:뉴스 1

한편, 임채진 전 검찰총장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2009년 5월 23일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당시 조은석 전 대검찰청 대변인은 임 총장이 서거 소식을 접한 뒤 인간적인 고뇌로 출근 직후 사표를 냈다고 설명했다.

임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11월 검찰총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이에 임채진 전 총장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앞두고 지인에게 “검사의 길과 인간의 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년 만에 당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과거 노 전 대통령 수사 과정과 검찰을 둘러싼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댓글42

300

댓글42

  • 빵빵빵순이

    과거에는 검새하고 정치윗선 손잡으면 한사람 매장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국민은 다 알지요

  • 쩡이랑이쭈

    거짓말쟁이 쥐박이.....말이 필요 없네요.현대건설 잡아먹고 우리나라도 잡아 먹었죠....어이구......

  • 말짱 거짓말!!

  • "여러분 다 아시죠? 전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 kenny

    골수 좌파 에들 하고 애기 하면 하늘 보고 애기하는것과 임명박이 뭘 그렇게 잘못 했나 돈받어 먹은 놈이 왜 그렇게 설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남편 잡아먹는 ‘악처’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 정체, 알고보니…
    남편 잡아먹는 ‘악처’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 정체, 알고보니…
  • 유명 연예인 선배 아들과 교제 3개월 만에 혼전 임신한 여배우…부모님 ‘난리’
    유명 연예인 선배 아들과 교제 3개월 만에 혼전 임신한 여배우…부모님 ‘난리’
  • 법륜 스님이 경고한 인성 자체가 못돼 먹은 인간들의 특징 1위
    법륜 스님이 경고한 인성 자체가 못돼 먹은 인간들의 특징 1위
  • 유명 여자 연예인, 몰래 청주 유흥업소에서 남자와…포착 ‘난리’
    유명 여자 연예인, 몰래 청주 유흥업소에서 남자와…포착 ‘난리’
  • 김어준이 노무현 비판에 분노하자…”거만한 꼰대”라며 비꼰 정치인 정체
    김어준이 노무현 비판에 분노하자…”거만한 꼰대”라며 비꼰 정치인 정체
  • 함께 ‘암살자(들)’ 비판했는데…’암살자(들)’ 때문에 서로 싸우는 두 사람
    함께 ‘암살자(들)’ 비판했는데…’암살자(들)’ 때문에 서로 싸우는 두 사람
  • 11살 연상 배우와 결혼한 이후 10년째 연예계서 사라진 청순 여배우
    11살 연상 배우와 결혼한 이후 10년째 연예계서 사라진 청순 여배우
  • 아시안게임 축구 군면제 논란 선수들이 사과해도 전국민이 분노하는 이유
    아시안게임 축구 군면제 논란 선수들이 사과해도 전국민이 분노하는 이유
  •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까지 참전…전세계가 현재 일본을 비난하는 이유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까지 참전…전세계가 현재 일본을 비난하는 이유
  • 연예인인 여동생을 진심으로 군대에 보내려하는 이상한 친오빠 연예인
    연예인인 여동생을 진심으로 군대에 보내려하는 이상한 친오빠 연예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남편 잡아먹는 ‘악처’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 정체, 알고보니…
    남편 잡아먹는 ‘악처’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 정체, 알고보니…
  • 유명 연예인 선배 아들과 교제 3개월 만에 혼전 임신한 여배우…부모님 ‘난리’
    유명 연예인 선배 아들과 교제 3개월 만에 혼전 임신한 여배우…부모님 ‘난리’
  • 법륜 스님이 경고한 인성 자체가 못돼 먹은 인간들의 특징 1위
    법륜 스님이 경고한 인성 자체가 못돼 먹은 인간들의 특징 1위
  • 유명 여자 연예인, 몰래 청주 유흥업소에서 남자와…포착 ‘난리’
    유명 여자 연예인, 몰래 청주 유흥업소에서 남자와…포착 ‘난리’
  • 김어준이 노무현 비판에 분노하자…”거만한 꼰대”라며 비꼰 정치인 정체
    김어준이 노무현 비판에 분노하자…”거만한 꼰대”라며 비꼰 정치인 정체
  • 함께 ‘암살자(들)’ 비판했는데…’암살자(들)’ 때문에 서로 싸우는 두 사람
    함께 ‘암살자(들)’ 비판했는데…’암살자(들)’ 때문에 서로 싸우는 두 사람
  • 11살 연상 배우와 결혼한 이후 10년째 연예계서 사라진 청순 여배우
    11살 연상 배우와 결혼한 이후 10년째 연예계서 사라진 청순 여배우
  • 아시안게임 축구 군면제 논란 선수들이 사과해도 전국민이 분노하는 이유
    아시안게임 축구 군면제 논란 선수들이 사과해도 전국민이 분노하는 이유
  •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까지 참전…전세계가 현재 일본을 비난하는 이유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까지 참전…전세계가 현재 일본을 비난하는 이유
  • 연예인인 여동생을 진심으로 군대에 보내려하는 이상한 친오빠 연예인
    연예인인 여동생을 진심으로 군대에 보내려하는 이상한 친오빠 연예인

추천 뉴스

  • 1
    “국민에게 사과하라” 결국 터진 한마디

    뉴스 

  • 2
    삼전 노조 내부 폭로 후폭풍...최승호 의혹 ‘일파만파’

    이코노미 

  • 3
    김상욱, 천군만마 얻었다...기쁜 소식

    뉴스 

  • 4
    “가히 범죄자가 출세하는 정권” 나경원, 칼 뽑았다

    뉴스 

  • 5
    자리 옮긴 임은정...출근해서 남긴 첫마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취임 후 처음 李 대통령이 찾았다는 곳, 여기였다

    뉴스 

  • 2
    은행권 줄줄이 뚫리는 中...완전 ‘난장판’

    이코노미 

  • 3
    강신철 “적 도발 시 주저 말고 대응”... 단호한 입장 전했다

    뉴스 

  • 4
    윤상현 ‘피의자로 소환’...뒤늦게 알려진 사실

    뉴스 

  • 5
    최태원 결국 '9,440억'원어치 팔았다...경영권 영향은?

    이코노미 

공유하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