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만약 국가 권력을 완전히 손에 쥔다면, 대한민국은 분열과 내전의 구렁텅이로 빠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말 한마디면 국회의장이 소신을 꺾고, 위헌적 악법이 법사위를 초고속으로 통과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구속까지 요구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한 사람의 독재에 장악된 1인 체제이며, 의회에서는 일당 독재를, 전체 국정에서는 행정부와 사법부까지 흔드는 일극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독재 체제가 완성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이 전 대표가 개헌 논의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87 체제’의 허점을 이용해 본인에게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한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이 전 대표는 ‘권력 행사는 잔인해야 한다’라고까지 말했으며,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반대 세력을 배제하는 등 그 말을 실천에 옮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극단적 대결과 국정 혼란을 초래할 이재명 체제를 막아내는 선거”라며 “민생 안정과 국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국민의힘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근 탄핵 정국 이후 대선 구도를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으로 규정하고, 보수층 결집을 위한 메시지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댓글31
윤거니 보다 더하리요? 너나 잘하세요.
만약 독재가 있다면
권성동 대표도 독재에 항거 하라, 옳은 권력 행사에 수긍 하고 잘못 된 권력 행사 즉 공익을 위한 국가 권력이 아닌 사익을 위해 사용하는 권력에 항거 하라 근데 뭐가 공익이고 뭐가 사익인지 아실런지.. 오직 자기 이익만 주장하는 무리들의 대표니 그야말로 양아치 니까
성동이가 제일 겁내는 후보가 이재명이니까, 죽기 살기로 막는군,,, 쫄았나보네
박기자님이 누군지 모르겠늨데 ,
이런 기사는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안되요. 내란을 옹호하고 국회의 신성한 국민의 뜻읗 반하여 1인 윤석열의 개난도 노솬 쓰레기의 말을 옮길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권성동.. 정말 국민과 나라의 미래만을 보고 일좀 하시고 자기 얘기 합시다. 정신차려라.
국회의원으로 오랜 정치를 했으면 좀 사람이 되어야지요.. 말도 안되는 논리와 밥만 먹고 그렇게 할 얘기가 없고 민초로서 정파적인 논리에만 빠져 국민을 분열시키고 논리없는 얘기만 해데니 더이상 못듣겠다. 행동읋 보면 여자 기자의 손목을 끌고 성의식이 잘못된 듯.. 이사람아.저지른 죄도 더 많은 것 같은데 죄받고 시골오 내려가 고만 정치하고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