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감성의 끝판왕
먼로 M 시리즈 등장
디자인에 가성비도 완벽
SUV 끝판왕이 등장했다. 스코틀랜드 유일 자동차 업체 먼로는 최근 전기 SUV, 먼로 M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전 모델 먼로 MK1의 인기를 이어받아, 이미 2025년 생산분까지 주문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먼로의 M 시리즈는 G바겐보다 강인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들어오면 꼭 산다’, ‘감성 X된다’ 등 M 시리즈는 디자인과 감성으로 네티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먼로 M 시리즈의 A부터 Z까지 함께 알아보자.
강인한 디자인
실용적인 내부
먼로 M 시리즈는 G바겐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받는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장 4,590mm의 준중형 SUV 먼로 M 시리즈는 클래식 오프로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직사각형 그릴과 두 개의 대형 팬이 M 시리즈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하며, 480mm의 지상고와 군용차를 연상시키는 측면 디자인은 강력한 인상을 더 해준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굵은 선을 잘 이용하여 외관과 통일감을 더해주고 있다. 최신 전기차답지 않게 투박함을 더해 터프한 이미지의 끝을 보여준다. 스티어링 핸들과 터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모든 버튼을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인한 디자인을
뒷받침 해주는 성능
먼로에서는 M 시리즈를 작동의 용이함, 고품질 제조, 프리미엄, 인테리어 편의성, 오프로드 운행 능력을 가장 큰 장점으로 선정했다. M 시리즈는 스틸 바디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강철, 알루미늄 등의 금속만을 사용하면서 견고한 특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트림으로는 M170 시리즈와 M280 시리즈가 존재하며, 두 모델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과 85kWh LFP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M170 모델은 최고 출력 228마력, M280 모델은 375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견인력 3.5t을 자랑한다. 또한 LFP 배터리를 사용하여 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M 시리즈의 가격
생각보단 저렴한 편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을 받는 먼로는 M170 모델을 약 1억 3천만 원, M280 모델을 약 1억 4,500만 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디자인적으로 유사한 G바겐이 2억 중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디자인적 우위를 포함하고도 반값인 셈이다.
아쉽게도 추가 생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로의 관계자에 의하면 ‘우리는 단지 20,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전 세계에 판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판매를 위한 대량생산이 아닌 고객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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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디자인 멋지네요! 사고 싶은데 금액이 높군요.
뉴스 보다가 하도 어이 없어서 왔네. 당신같으면 이차 사겠어요? 이게 대중성이 있는 차량입니까? 제목을 저렇게 써놓은건 낚시나해서 조회수나 올려보자는 거에요? 어의가 없네 진짜.. 아휴...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멋있지 않아요..
우연히 기사보고
군용차인가요? 이 디자인을 우리가 못 만들었겠어요? 사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랬겠죠. 이런 각진 디자인 차량을 누가 사겠습니까? 이건 SUV가 아니라 그냥 군용차입니다.
국산차를 저렇게 만들었으면 저걸 차라고 만들었냐고 개가품 물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