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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은’…지역·세대 가리지 않았다는 김승원 임명 여론 상황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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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여론조사에서 반대 응답이 절반을 넘어선 결과가 공개됐다. 찬성과 반대의 격차는 27%포인트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높았다. 지역에서는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 반대가 과반을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도 직전 조사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2.1%였다. 찬성은 25.1%, ‘잘 모르겠다’라는 22.8%로 각각 집계됐다.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세대별 결과에서는 70대 이상이 60.2%로 가장 높은 반대 비율을 보였고 60대 59.9%, 30대 55.3%가 뒤를 이었다. 50대 역시 찬성 34.6%보다 반대 49.1%가 높았으며 40대에서도 찬성 33.2%, 반대 44.6%로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20대는 다른 연령층과 다소 다른 분포를 보였다. 반대가 42.8%로 찬성 12.0%보다 높았지만, 판단을 유보한 ‘잘 모르겠다’가 45.1%에 달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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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결과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대구·경북의 반대 응답은 58.7%로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56.8%, 서울 56.0%, 대전·세종·충청 55.7%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52.4%, 경기·인천은 51.7%가 임명에 반대했다. 반대로 전남광주·전북에서는 찬성 40.6%, 반대 32.9%로 조사돼 유일하게 찬성 응답이 더 높았다.

정치 성향에 따라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2.2%가 임명에 찬성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4.1%였다. 진보층은 찬성 43.6%, 반대 29.3%였고 보수층에서는 찬성 11.9%, 반대 72.3%로 집계됐다. 중도층의 경우 찬성 29.3%에 비해 반대가 56.2%로 높게 나타났다.

KSOI는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여전히 찬성이 우세하다는 점을 들어 여권 핵심 지지 기반의 이탈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중도층에서 반대가 절반을 넘어선 점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뉴스 1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3%포인트 떨어진 35.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5%포인트 상승한 59.4%였다. KSOI 정기조사가 시작된 작년 6월 이후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내려가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전 조사까지 긍정 평가가 과반이었던 40대와 50대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긍정 평가는 각각 6.9%포인트와 10.9%포인트 떨어지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결과로 바뀌었다. 중도층에서도 긍정 평가는 기존 45.0%에서 36.2%로 내려갔고 부정 평가는 52.7%에서 61.2%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3%, 국민의힘 33.2%로 양당의 차이는 3.1%포인트였다. 조국혁신당은 4.3%, 개혁신당 3.0%, 진보당 1.2%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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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전라도는 아직도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왜 진보는 범죄자만 좋아할까? 범죄자가 대통령하고 장관되는 것을 보고 희열을 느낄까? 참 이상한 사고를 가진 독특한 집단이다. 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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