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7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은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번 경선 과정을 “윤 전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합작 공작”으로 규정했다. 특히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경선 구도에 띄운 점을 문제 삼으며 “탄핵 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아갔다”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김덕수(김문수+한덕수)’라는 별명을 자칭하며 이들과 손잡았고 자신은 조직적으로 배제됐다고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나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김문수 지지로 돌아섰고, 결국 김문수가 당원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문수는 당 지도부의 공작을 역이용했을 뿐”이라며 “왜 김문수를 비난하냐. 윤석열의 아바타가 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더라도 명분 있게 져야 한다”라며 “이 더러운 판에 더는 있고 싶지 않았다”라고 정계 은퇴를 재확인했다. 홍 전 시장의 폭로성 발언이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댓글6
인간은 그릇이 있다
그릇이 조금 컷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떻게 이렇게 그릇이 적어서 정치인생 몇십년
홍영감께 고한다, 정계은퇴 했으면 손학규 전대표처럼 좀 조용히 지내라~, 자꾸 그러니까 니가 은퇴했다고 믿는 사람이 없고 그래서 너를 다들 싫어하는거야~ 알았지?
비글
경선 떨어져서 화풀이 하나
어떤파장은 없어요 당원들도 처음부터 홍준표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투표는 홍준표를 지지했어요 몇십년 국힘당보수세력의 구심점이라 생각해서 지지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김문수후보를 지지합니다
언제는 내란이 아니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