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터졌다” 한국 땅 밟은 토요타 미니밴, 역대급 근황 전했다.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예정해
사전 계약 벌써부터 난리

토요타 브랜드의 프리미엄 미니밴 모델 ‘알파드’가 18일 국내 출시를 확정 지어 화제다.
알파드는 바다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을 의미한다. 신형 알파드는 지난 6월 공개된 4세대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해당 모델은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원박스 미니밴의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로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전면부는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
프리미엄의 가치 느낄 것

신형 알파드는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로 2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갖춘 최상위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전진하는 느낌을 구현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으로 디자인됐다.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해 알파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차세대 시스템 탑재
연비 기능 향상까지

신형 알파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천장 중앙의 차세대 4-ZONE 공조기가 탑재됐다. 그리고 오토만과 지압 기능의 릴렉세이션 모드, 2열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와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 루프가 탑재됐다. 또한, 15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2열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뒷좌석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알파드는 높은 열효율과 고출력이 가능한 2.5L 다이나내믹 포스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75L 용량의 연료 탱크로 뛰어난 동력 성능과 저연비를 목표로 한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복합연비는 19인치 휠 기준 13.5km/ℓ다.

3가지 컬러 출시
출시가 1억 원대 예상

18일 출시될 알파드의 사전 계약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해당 모델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 ‘한 영업소에서, 많게는 100대 이상이 계약됐다.’라고 밝혔다.

알파드 하이브리드 가격은 1억~1억1000만 원대로 예상되는데, 사전 계약 고객들은 공식 출시 전인 9월 15일 정도엔 가격을 확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모델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의 3가지 외관 컬러와 블랙과 브라운의 2가지 실내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