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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출’ 김상욱…돌연 민주당에서 ‘차기 주자’ 급부상

박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민주당 중앙당 인사들로부터 울산시장 출마를 권유받으며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알려졌다. 국민의힘 측은 김두겸 울산 시장의 재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야당을 떠나온 김 의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8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민주당 인사들이 김 의원에게 울산시장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상욱 의원이 지난달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까지 민주당 내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된 인물로는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성인수 울산대 명예교수, 김영문 전 관세청장 등이 있었다. 이들은 민주당 내 ‘관록형’ 인사들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김 의원의 등판 여부가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상욱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치러진 대선에서 울산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역대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을 안기며 ‘계엄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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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울산 시장 출마설에 대해 김 의원은 “주변에서 출마를 권하시는 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 내린 것이 없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어떤 쪽이든 울산과 당에 도움이 되는 기준으로 유동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나간다는 것이 중앙정치를 그만한다는 의미도 있어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미지 : 연합뉴스=울산시 제공
이미지 : 연합뉴스=울산시 제공

또한 지역구(울산 남구갑)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울산형 통합 돌봄 토론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행사에서 내년 3월 ‘통합돌봄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울산시의 준비 상황이 미흡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의원은 최근 울산시 측에 통합 돌봄 관련 자료 제출을 사전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울산형 통합 돌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향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시가 김 의원이 제안한 논의에 불응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지역 협치 부재 논란이 추후 김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가 확실시되는 경우 야당 소속 김두겸 시장과 정면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전망된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시절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나, 탈당 후 해당 직위는 공석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새로운 당협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임명 직후 “결국 윤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간 장본인은 김상욱 의원”이라며 그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 의원 사이에 촉발될 갈등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댓글5

300

댓글5

  • 김영수

    올린 글을 지울 방법은 없나요? 2025.12.09 06:26:44 글을 지우고 싶습니다.

  • 김상욱 관심없다

  • 김영수

    윤석열이 불법으로라도 계엄을 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은 얼마나 망가졌을까?/ 국짐당도 억지춘향이로 이제서야 불법 계엄을 막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상욱이 윤석열을 탄핵했다 한다면/ 울산시민을 가지고 노는 것인가? / 국회의원이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고 당에만 충성하면 어떻게 되나/ 참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

  • 김영수

    윤석열이 불법으로라도 계엄을 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얼마나 망가졌을까?/ 국짐당도 억지춘향이로 이제서야 불법 계엄을 막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상욱이 윤석열을 탄핵했다 한다면/ 울산시민을 가지고 노는 것인가?

  • 이인간은 민주당에서도 배신할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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