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절 80주년 기념 ‘국민 임명식’을 두고 정치권이 거센 공방에 휩싸였다. 이번 행사에는 여야 지도부와 전·현직 대통령, 시민 1만여 명이 대통령실의 초대를 받은 것으로 알라졌다. 과거 대통령과 그 가족,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지만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명단에서 빠졌다.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참석 여부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불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이 조국 전 장관 부부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을 특별사면 대상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민주당 지도부가 국민의힘을 배제하는 행보를 이어가자 반발 기류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행사에 불참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민 결정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1일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행사는 대통령이 주인공이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상징적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참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며 “정치적 이유를 들어 발걸음을 거부한다면 이는 국민의 선택을 부정하고 과거 내란 세력의 눈치를 보는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또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국민 통합을 도모하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라며 “민주당은 방해 시도에도 불구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며 통합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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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석
정치는 조정이다. 못 가게 한 정당도 문제이고 안 가는 정당도 문제다. 정치가 자신들을 위해 하는 정치는 그래도 된다. 국민이 있다. 국민의 눈치를 보아라. 취임식에 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못 갈 일이 있어도 국민을 보고 서로 힘을 모아서 나라를 이끌자는 생각들을 하기 바라는데 정치권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국가이고 자신들의 마음에 들면 하고 아니면 마는 그런 지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