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이번엔 수박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쓰이는 ‘수박’ 논란을 유쾌하게 정면 돌파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정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에 “나주시 블루베리 농장 수해복구에 동참한 뒤 잠시 꿀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수박을 손에 들고 땀을 흘리며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 후보는 작업복 차림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수박을 먹고 있어 소탈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앞서 13일에도 “왕수박이 최고”라며 왕수박을 들고 웃는 사진을 공개했던 정 후보는 당 안팎에서 자신을 향한 ‘수박 논란’을 오히려 유머로 전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정 후보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했던 영상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비이재명계’ 낙인이 찍혔고 일각에선 그를 ‘수박’으로 지칭하며 비판해 왔다. 이에 대해 그는 “억울한 공격을 받고 있다”라며 “그런 비난은 오히려 정청래에 대한 동정과 공감을 불러올 것”이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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