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친인척 인사까지 소환하며 수사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22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최승준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을 불러 조사 중이다.
최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의 외가 쪽 6촌 친척으로, 대선 캠프 회계 팀장을 지낸 뒤 대통령직인수위를 거쳐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국장급인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최 전 비서관은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지원, 유경옥 전 행정관과 함께 관저팀에서 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관저팀은 김 여사 일정을 포함해 실질적 보좌 기능을 수행했던 핵심 조직으로, 수사의 핵심 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 2024년 5월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승진했지만, 3개월 만인 같은해 8월 말 업무 피로를 이유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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