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방부 장관 후보로 처음 추천한 인물을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의원은 국방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안규백 의원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추천한 인물이라고 했다.
그는 “안 의원은 국방위에서 17년간 활동하며 군의 신뢰를 받은 인물이고 제2의 내란을 막기 위해선 민간인 장관이 낫다고 봤다”라며 “그래서 안 의원을 추천했더니 이재명 대표가 솔깃하게 들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김병주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청문회는 정책과 능력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저도 국방부 장관 하마평이 있었다. (안규백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발표가 나니까 청문회를 안 해도 돼서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족들이 ‘절대 장관을 시켜도 하지 마라’고 했다. 아들, 딸들이 ‘내 이름이 도마 위에 올라가는 건 싫다’라고 하더라”며 현실적인 고충도 토로했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회가 본래 취지와 달리 사생활 폭로와 흠집 내기에 치우치고 있다며 “사소한 것으로 흠집 내면 나중에 장관이 돼서도 영이 안 선다. 청문회는 정책이나 능력 검증 중심으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 의원은 국방위에서 17년간 활동하며 군의 신뢰를 받은 인물이고 제2의 내란을 막기 위해선 민간인 장관이 낫다고 봤다”라며 “그래서 안 의원을 추천했더니 이재명 대표가 솔깃하게 들으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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