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62억 원 규모의 강남 주택을 절약과 저축만으로 마련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선공개 영상에서 김종국은 “그동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원룸에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논현동 빌라는) 오로지 저금만 해서 산 첫 집”이라고 고백했다.
그가 매입한 빌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규모로, 지난 4월 약 62억원에 거래됐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종국은 평소 ‘짠돌이’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방송에서 “7년 전 집들이 선물로 받은 물티슈와 휴지를 아직도 사용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구멍 난 양말을 꿰매 신는 절약 습관도 공개했다.
SBS ‘런닝맨’에서는 배달 음식 비닐봉지를 모아 재활용하는 모습으로 ‘비닐 수집 강박증’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분리수거하고 비닐 버리고 가끔 큰 봉투는 다시 갖고 올라오고 비닐봉지도 구멍 날 때까지 쓴다”며 “절대 못 버린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엔 “그때 이후로 그 병을 고쳤다. 이제 봉투가 들어오면 베란다로 나가다가 그냥 버린다”며 태도 변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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