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반도체 대표주자인 엔비디아(NVIDIA)가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를 다시 한 번 뛰어넘었다. 매출은 440억 6,000만 달러(약 60조 5,600억 원), 순이익은 188억 달러(약 25조 8,4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6% 증가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수요가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을 기대받으며 최근 수년간 주가가 급등해왔다.
CNBC에 따르면 5년 전 1,000달러(약 137만 원)를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약 2,193만 원에 달하며, 10년 전 기준으로는 현재 가치는 약 3억 3,624만 원 수준이다.

웨드부시 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이번 분기는 전반적으로 엔비디아에게 매우 안정적인 시기였다”며 “향후 몇 년 안에 시가총액이 4조 달러, 더 나아가 5조 달러까지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젠슨 황 CEO의 발언에 주목하며, 엔비디아의 AI 수요가 일시적인 흐름이 아니라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AI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전략적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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