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시 수낵 전 영국 총리가 방한 중 한국 뷰티 편집숍인 ‘CJ올리브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낵 전 총리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해 “한국에 온다고 하니 10대 딸들이 올리브영에 꼭 들러야 한다며 화장품 구매 목록을 적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총리 재임 시절을 회상하며 “한국인 요리사가 쌈장과 김치를 영국 요리와 함께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두 딸이 이를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K팝, K푸드, K뷰티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소프트 파워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방문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리브영에 가기 위해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40% 증가했으며, 매장을 찾은 외국인 고객의 국적은 189개국에 달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비중이 90% 이상인 명동 타운점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 매장에도 외국어 안내, 전자라벨, 결제 시스템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수낵 전 총리는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 19일 처음으로 방한했다. 수낵 전 총리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만나 양국 교류 및 기업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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