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기념 서명식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의자를 당겨 이재명 대통령을 배려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언뜻 보면 특별한 예우 같지만, 트럼프의 이런 행동은 이재명 대통령만을 향한 제스처가 아니었다.
실제 트럼프는 지난 4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을 찾았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의자를 밀어줬고, 지난 2월 모디 인도 총리에게도 동일한 배려를 보였다. 상대국 정상과의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루틴 동작’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트럼프의 행동과 관련해 미국 내에서는 “존중과 동지애를 표현한 것”이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과한 의전” 혹은 “대통령이 웨이터처럼 행동한다”라는 냉소도 공존한다. 심지어 “숨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같은 시기 백악관에서 촬영된 또 다른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열린 유럽 정상들과의 다자 회의에서는 트럼프 혼자 책상에 앉고 나머지 정상들이 책상 없이 의자에 둘러앉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의 다자 회담 사진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영국 인디펜던트를 비롯한 유럽 언론들은 이를 두고 “단합을 보여줘야 할 자리에서 노골적인 권력 과시”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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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레기야 애써 깍아 내리려고 욕본다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