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화를 연결했다.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러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파악됐다.
크렘린궁 대변인실은 이번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회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군사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김 위원장에게 광복 80주년 축하 인사를 건넸고 김 위원장은 “소련군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쿠르스크 전선 상황을 설명하던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지원 및 병력의 헌신에 대해 각별한 평가를 내놨다.
양측은 지난해 평양에서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기반으로, 정치·경제·군사 전 분야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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