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25분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섰다. 지난 1일 첫 집행이 윤 전 대통령의 반발로 무산된 지 엿새만의 시도다.
특검은 이번에는 물리력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이 바닥에 드러누우며 강하게 저항했고 현장에서는 부상 가능성을 이유로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철수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날 서울구치소에 “특검의 법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언급했다.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은 이날까지로, 오늘 안에 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 업체로부터 불법적으로 자료를 받아 공천에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그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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