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세종실과 무궁화실을 장식하고 있는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초상화와 사진들 사이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모습만 빠져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초상화는 물론, 김건희 여사의 사진도 현재까지 청와대에 비치되지 않은 상태다.
5일 국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세종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포함된 12명의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려 있지만, 윤 전 대통령의 초상화는 빠져 있었다. 무궁화실 역시 역대 영부인 11명의 사진이 걸려 있으나, 김건희 여사의 사진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대통령 초상화는 퇴임 1년 전쯤 제작에 착수해 임기 종료 시점에 맞춰 걸리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계엄령 논란과 탄핵 사태로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초상화 제작 절차 자체가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 선고 약 2개월 전 초상화를 의뢰해 퇴임 후에도 초상화가 게첩된 전례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은 청와대가 아닌 용산에서 근무해 초상화를 걸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초상화 게첩 여부는 대통령실의 판단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역시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유보적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는 상황이 다르다”라며 “이제 와서 윤 전 대통령 초상화를 제작하는 것도 넌센스이며 오히려 비워진 자리가 역사의 한 장면이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만약 현재 상태가 유지된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 다음으로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 초상화가 걸리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댓글4
멧돼지 사진을 걸어라.
난 반댈세~~ 내란범은 안된다
미쳤다
내란으로 탄핵되믄 올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