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김건희 여사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처벌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 전 대표는 1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이 취소됐던 것은 판사의 무리한 판단과 검찰의 항고 포기가 만든 잘못된 결과였다”며 “늦었지만, 다시 구속된 것은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거짓을 일삼았던 한덕수, 이상민도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당시 내각 책임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도이치모터스와 양평 고속도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 수많은 혐의가 수면 아래 있다”라며 “관련 증거가 확보되면 구속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여사는 불소추 특권이 없는 일반인이었지만 사실상 특권을 누려왔고 검찰은 그 변호인단처럼 행동했다”라며 검찰 책임론도 제기했다. 조 전 대표는 끝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를 인용해 비판을 이어나갔다. 그는 “왕의 충신까지 죽이려 하다가 실패하고 그 가족을 몰살한 맥베스 부부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라며 “윤석열 김건희 부부도 정치적 몰락은 물론 중형 선고를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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