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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남편 성과급 6억?”…이현이가 급히 입을 열었다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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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현이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일하는 남편 홍성기의 성과급을 둘러싼 이야기가 나오자, 직접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 DS부문 성과급을 두고 일부 직원이 억대 규모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홍성기의 수령액에도 관심이 이어졌지만, 이현이는 남편이 현재 학술 연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증권가에서 거론된 약 6억 원 역시 특정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된 예상 규모로 홍성기가 실제로 받게 될 성과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현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이혜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김숙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동탄 신도시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동탄 지역을 살펴보던 중 자연스럽게 이현이 남편의 직장이 화제에 올랐다. 이현이가 “남편이 이쪽으로 출퇴근을 한다”라고 이야기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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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김숙은 이현이의 손을 잡으며 “축하한다 진짜. 남편이 오리지널 반도체 쪽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곧바로 손사래를 치며 남편의 성과급에 대한 기대와 실제 상황에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해하실 수 있는데, 지금 남편이 학술 연수 중이어서 성과급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해명했다.

홍성기의 성과급이 관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6월 홍성기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도 다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홍성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학술 연수 대상자에게도 특별경영성과급의 50%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여기에 “충성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경례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성과급 지급 여부에 관심이 모였다.

출처:뉴스 1

다만 홍성기는 현재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술 연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성과급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이가 방송에서 남편이 성과급과 거리가 있다고 언급한 것도, 이 같은 상황에서 나왔다.

삼성전자 DS부문의 성과급 제도 자체도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5월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특별경영성과급’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이 받을 수 있는 성과급 규모를 놓고 큰 금액이 거론됐다. 증권가에서는 연봉 1억 원을 기준으로 자사주 형태의 특별경영성과급과 초과이익성과급(OPI)을 모두 더하면 세전 약 6억 원 안팎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다만 이는 해당 조건을 적용해 산출한 예상치다. 홍성기가 6억 원의 성과급을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며 학술 연수 중인 홍성기의 실제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여부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방송에서 나온 이현이의 해명은 삼성전자 DS부문의 대규모 성과급 전망이 남편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상황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나왔다. 홍성기가 과거 관련 기사를 직접 공유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실제 지급 여부는 향후 논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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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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