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자신의 변호인단을 통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서울 서초역 인근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에게 ‘구국기도회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별도의 메시지를 보내 왔다. 해당 메시지는 지난 4일 전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올린 영상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전 씨에 의해 공개된 해당 담화문에서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법 수호 책무의 결연한 이행”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라며 기도를 요청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부로 이익 없이 헌신하신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진리의 옳은 길로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라며 지지층들을 격려했다.
또한 그는 “회개하며 기도로 간구할 때 하나님은 빼앗긴 땅을 회복시키셨다”라고 말하며 현재 대통령 자리에서 탄핵된 자신의 처지와 대한민국을 ‘빼앗긴 땅’에 비유했다.
더불어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과 동일시하며 “하나님은 나라를 위한 국민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셨고, 역사하실 것을 안다”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같은 날 변호인단을 통해서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이 메시지에도 계엄 선포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며 계엄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남겼다.

그는 여당의 의회 구성과 관련해 “민주당 의회 독재 권력은 무려 30차례 정부 인사를 탄핵했고, 주요 안보·국방·경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라고 주장하며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정부를 겨냥해 “불의하고 부정한 독재정권에 맞서야 한다”라며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접견 때 직접 밝힌 내용을 정리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공개되자 정치권에서는 비난이 이어졌다. 검사 출신으로 윤 전 대통령의 후배이기도 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정당성을 ‘여당의 의회 독재’로 돌리며 계엄을 합리화하는 데에 대해 “잘못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계엄이 그렇게 정당했다면 왜 법정에서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느냐”라고 지적하며 “밖에서는 선동하고 안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건 모순”이라고 말했다. 이어 1년이 지난 지금도 계엄 선포의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황당한 계엄이었다. 당시 설명과 이후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야당을 향한 ‘윤어게인’ 구호와 계엄 정당화 시도를 멈춰야 한다며 야당의 처절한 반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정당화와 지지층 결집에 나섰지만, 야당 내부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정치적 균열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인다.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과 정당성 논란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향후 정치권 논쟁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5
이글쓴인간들 정신이 너희가 나가다이미친것들아 정신차리고살자 나라가없어지는데 어휴 불쌍하네 인간들아
완전 싸이코 그 자체인 윤모지리 정신병원에 가둬도 치료되지않을 온전한정신병자
더러운 입에서 하나님을 논하지 말라 너의 자신를 알라 아직까지 너의죄가 무엇인지 모르는 ㄴㅗㅁ
국민의 힘을 망칠려고 작정한 X이네
한남동 성도
진정한 회심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윤씨가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일을 거론한다는 거 자체가 도저히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