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제3자 진정이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이 4일 공개한 인권위 자료에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8월 말까지 총 104건의 진정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진정 가운데 교정시설 환경과 관련한 인권침해 사례가 80건으로 가장 많았다. 독방 에어컨 설치 등 생활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과도한 물리력 사용으로 인한 신체 자유 침해 17건, 단독 변호인 접견실 사용 불허 3건, 불법 구속 및 강제구인 시도 2건, 조사 내용 유포로 인한 피해 1건, 외부 진료 시 전자발찌와 수갑 사용으로 인한 인권침해 1건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제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출석을 거부하자 지난달 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강하게 저항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의 단독 접견실 사용을 불허했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열람했다.
서미화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존재하지도 않는 인권침해를 내세우며 전직 대통령으로서 품위를 저버리고 있다”라며 “결백하다면 바닥에 드러눕는 대신 법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인권 논란과 지지자들의 진정이 이어지면서 향후 수사와 법적 공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댓글4
서혜숙
전직대통령답게 전직 검사님답게 순순히 재판에 응했으면 그런일도없었겠죠 대한민국법은 어느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합니다 하루빨리재판 받으세요
재판을받아야쥐 쪽팔리게
너희들도 똑같이 차기 정귄때 해주마 ~~
seh chan oh
헌법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가 전직 대통령을 이다지도 모질게 탄압하는가 ?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언젠가는 너희들도 피눈물을 흘릴 날이 올 것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