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면회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신평 변호사로부터 이 같은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최근 구속 중인 김 씨를 면회한 바 있다.
전 씨에 따르면 김 씨는 구속 전까지 ‘전한길뉴스’를 시청했고 “애써 주신 전한길 비롯한 국민께 고맙다”라며 신 변호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씨는 전 씨에게 “한번 방문해 달라”라는 요청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 씨는 “다음 주에 보고 방문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전 씨는 김 씨의 편을 들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김건희 씨와 관련한 수사와 다른 정치인 가족들의 의혹 수사가 동일한 기준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방송에서 김 씨가 죽을 만큼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 씨는 “김건희 여사 이미지가 안 좋다고 하지만 죽을 만큼 범죄가 심한 것이냐”라며 “그렇다면 김혜경 여사 문제도 특검으로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문제나 김정숙 여사 의혹도 똑같이 특검을 통해 조사하라”라고 주장했다.
20일 방송에서도 같은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에 범죄 혐의가 있으면 당연히 수사해야 한다”라면서도 “김혜경 여사 법카 문제는 왜 언급하지 않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책도 나왔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법카’라는 책이 있지 않느냐”라며 정치권 전반에 대한 형평성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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