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같은 방송 출연을 확정한 장동혁 의원에 이어 출연을 조율 중이다.
전한길 씨는 29일 JTBC와의 통화에서 “김문수 후보 출연은 8월 3일로 예정돼 있고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은 전한길 씨를 포함해 고성국, 성창경, 강용석 등 보수 유튜버 4명이 질의자로 나서며 방송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같은 형식으로 예정된 장동혁 의원의 출연은 이달 31일로 이미 결정된 상태다. 그는 방송 참여를 두고 정치적 논란이 있다는 지적에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전한길 씨는 탄핵 반대 집회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성격의 ‘윤 어게인’ 집회 등에 참여해온 인물로 정치적 편향성이 강한 이른바 ‘극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당권 주자들의 해당 방송 출연 여부는 단순한 방송 출연 이상의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김문수 후보 측은 당초 방송 참여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지만, 최근 출연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까지도 “주말 일정까지는 아직 조율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확정까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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