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반려에 유감을 표한 글을 공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당은 즉각 반발하며 공직자의 자격을 문제 삼았고, 방통위 수장의 정치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공직을 수행하는 데 책임감도, 사명감도 찾아볼 수 없다”라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나 떠나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공직을 개인 정치에 활용하고 있다며 “자신을 핍박받는 선지자처럼 여긴다면 자의식 과잉”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도 이 위원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자신의 SNS에 “휴가나 조퇴는 무슨, 그냥 사퇴하고 빵 드시며 푹 쉬시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이 위원장이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로 성심당 등의 빵집에서 15여 차례 약 100만 원어치를 구매한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던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논란의 발단은 이 위원장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롯됐다. 그는 “휴가를 신청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것이 과연 선진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인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본 적 있는 사람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주장해 여론의 반발을 키웠다.
앞서 이 위원장은 7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여름휴가를 신청했으나, 대통령실은 22일 이를 반려했다. 당시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재난 방송의 책임 기관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반려 이후 유감을 드러내며 개인 SNS에 소회를 밝히는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야권의 반격을 불러왔다.




















댓글34
쎄쎄 하는 년늠들만 있구나 이러니 나라가 꼴이 아니다
휴가 반려한 사람은 휴가 가고 누구는 못가고 ㅎㅎㅎ 누구든 공평해야 하는 것 아닌가?
너나가라 빵
요년도 빵갈준비
국민의 힘에 이진숙 위원장 같은분이 다섯명만 있어도~~~ 더불당 그만 개판쳐라...내로남불당 작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