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채무가 190억 원의 빚을 떠안고 운영 중인 놀이공원이 하루 매출 16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임채무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에서 “놀이공원 면적이 1만 6,700평 정도 된다. 대출은 190억 원을 받았다”라며 “하루 매출이 16만 원에서 32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금 내려면 또 빚을 내야 한다. 요즘 코너에 몰렸다”라고 고백했다.

임채무는 1990년 경기도 양주에 ‘두리랜드’를 설립해 40년 가까이 운영 중이다. 2017년 휴업 이후 실내 놀이공원으로 전환했으며, 2018년에는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매각해 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했다. 그러나 2020년 재개장 직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며 경영난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채무는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운영을 멈추지 않고 있다. 두리랜드는 지금도 입장료 없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소소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 감소와 세금 부담이 겹치며 ‘좋은 뜻’ 하나로 버티기엔 한계에 다다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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