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이재명 정부가 쌩쌩 달려야 할 때”라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정윤경 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도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가 급등한 것은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의 신호”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출범은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 등은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속도 조절론에 휘둘려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법사위원장 시절처럼 효능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자신이 추구하는 당대표상에 대해선 “다수결이라는 법치의 원칙에 충실한 리더가 필요하다”라며 “순풍이 불 때는 역풍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 돌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대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여야 하며 동지들과 함께 가야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도 했다.
지방의회 발전 제안서와 관련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인사권 독립, 1인 1보좌관 도입 등은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며 “이미 19대 국회부터 지방의회 강화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이재명 정부가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시기”라며 “그에 걸맞은 리더십과 추진력이 필요한 만큼 당대표로서 중심을 잡고 민심에 응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 서울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며, 정청래 의원의 경쟁자인 박찬대 의원도 전날 같은 도의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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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서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