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통화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홉 번째 정상 간 통화로,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양국 정상이 뜻을 모은 점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1975년 수교 이후 양국이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라며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제안했다.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 다양한 계기의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웡 총리 역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외교가에선 이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조만간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다음 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전후로 방한이 예상되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정상회담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진됐던 G7과 나토 회담이 각각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과 이 대통령의 불참으로 무산되면서, 한미 정상 간 첫 만남은 7월 방미 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통상 문제와 국방비 분담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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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이재명 대통령과 9번째로 통화한 수교 50주년 로런스 윙 신가포르 총리와의 정상간의 통화모습이 자신감과 활짝웃는 모습이 대한민국 발전의 자긍심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욱 긍정적이고 활력있는 정치를 국내외로 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