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발언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소통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비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과거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검토 의혹’을 두고 ‘한밤중의 해프닝’이라 표현한 데 대해 “이는 옹호가 아니라 너무도 황당한 짓이었다는 뜻”이라며 “당시 수습을 잘하라는 말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계엄 논란을 비판적으로 언급한 것임에도 이를 옹호로 해석하는 건 무리라는 입장이다.

또 일부에서 제기된 “윤석열 폭주를 막을 위치에 있었으나 쓴소리를 하지 않았다”라는 지적에는 “나라 운영을 돕기 위해 선배로서 조언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워낙 꽉 막혀 듣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홍 전 시장은 2021년 당내 경선 당시 최재형 후보에게 “검찰총장으로 끝냈어야 했는데 정치를 얕보고 들어와 저렇게 설치다가는 비참한 말로를 맞게 될 수 있다”라고 말한 일화를 언급하며 “당시 예측이 현실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국민 여론과 주변 조언을 무시했고 결국 특검 수사와 내란 혐의 재판에 이르게 됐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라는 고사를 언급하며 민심을 경시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댓글3
그래도ㆍ윤대통령 집권시 더강하게ㆍ바른소리를 했어야. 하는데ㆍ왜ㆍ이제서야 새삼스럽게 자기 합리화를 하며ㆍ변명하는가ㆍ이젠 제발 집에서ᆢ쉬셔라 진짜 꼰대다우려면
그 물에 할배도 떠내려 갔다우.
이제 은퇴했으면 정치원로답게 점잖게 조용히 살 일이지 추하게 기웃거리며 설쳐 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