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고발인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으로, 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수입보다 약 8억 원 많은 지출을 했다는 점에 의혹을 제기하며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의원은 고발장 제출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신분으로 직무상 청탁이나 정책 결정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면 뇌물수수죄가 성립할 수 있다”라며 “정치자금을 법적 절차 외 방식으로 수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해명 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측은 김 후보자의 공식 수입이 지난 5년간 국회의원 세비 약 5억 1,000만 원뿐이지만, 지출은 최소 13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특히 세비 외 소득으로 추가 지출을 소명하려면 약 8억 원이 필요하지만, 연말정산 자료상 기타 소득은 1,42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석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조세 포탈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됐다.
이종배 의원은 그간 진보 성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고발을 진행해 온 인물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김정숙 여사를 직권남용 및 국고 손실 혐의로 고발했고 올해 초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시민 작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이른바 ‘진보 저격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7
조용히 살지. 뭐하러 국무총리는 한다고 해서..... 안되었군.
주진우 확실하게 털자.
이종배 나데지 마라 사실은 니가 구린거지 아무렴 지만할까 너부터 조사하자
무고죄는 없나?
그라제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