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가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의료진으로부터 입원을 권유받은 뒤, 사흘 만인 16일 오후 실제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공천 개입 의혹과 서울남부지검의 건진법사 금품수수 의혹 수사 대상이며, 최근 출범한 ‘김건희 특검’의 주요 조사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입원이 향후 수사 일정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현재 특검보 8명을 추천하며 본격적인 수사 체계를 준비 중이다. 민 특검은 17일 김 여사 대면조사 필요성에 대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대면조사 방침을 분명히 했다. 다만, 김 여사 측으로부터 별도의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의 입원 소식에 대해 민 특검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라며, 특검보 인선이 완료된 이후 수사 방향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의 건강 상태와 입원이 수사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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