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이 내달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도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제에 들어갔다.
12일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 “빠르면 7월 초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과 선출 방식은 다음 주 초 준비위 회의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천 원내대표는 “늘어난 당원과 지지율은 짧은 시간에 큰 성장이긴 하지만, 선거 제도상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개혁신당은 국회에서 3석의 의석을 보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대선 선대위 해단식에서 “책임져야 한다면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당 대표 도전을 열어뒀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8.34%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안정적 당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총선 이후 새로운 정치 구도를 대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