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JK 김동욱이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가 한국 국적이 아닌 캐나다 국적자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JK 김동욱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정부의 재난 지원금 정책을 겨냥한 비판 글을 게시했다. 그는 “경제 상황이 괜찮겠느냐”라며 “재난 지원금이 과연 최선의 대책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 가능성과 대중의 반응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내비쳤다.
이외에도 “좋았던 시절이 있고 나빴던 시절도 있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 건 좋은 쪽이더라”라며 개인적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정부 정책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메시지로 해석됐다.
그는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SNS를 통해 탄핵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직후에는 “첫날부터 위기가 엄습하는 듯한 느낌”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현하기도 했다.

JK 김동욱은 2002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R&B와 소울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음악 외에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정치적 사안에 대한 공개적 입장은 연예인 중에서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이 아닌 캐나다로 확인됐다. 그는 1975년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해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는 면제됐고 대한민국 선거에 대한 투표권도 없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견 표현의 자유와 별개로 내국민이 아닌 인물이 국내 정치 상황에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는 데 대한 경계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댓글3
너에 국적으로가서 캐나다 비판해라 어디서 감히~세금은내냐?
이기쳘
한국에서 돈벌어 먹는것으로 만족하고 오지랍떨지 마시고
국적이 무슨 상관인데? 조상분이 한국인이고 지금도 한국으로 사랑한다면 잘되라고 비판 해주는건데 뭐가 문제인가? 오히려 한국인이면서도 나라를 망쳐먹을려고하는 년놈들이 더 문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