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씨, 나 책임져라”라는 직접적 표현으로 다시 한번 이재명 대통령과의 과거 스캔들을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대통령 취임 직후 공개된 이번 발언은 유튜브를 통해 확산했고, 발언 수위와 시점 모두에서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 씨는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이재명 씨가 나를 속였고 그 일로 배우 인생이 무너졌다”라며 “책임지고 나와 딸을 배우 자리로 돌려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믿고 좋아한 죄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 씨는 이재명 대통령 아들의 사생활까지 언급하며 “도박 중독은 마약 중독만큼 심각하다”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들의 성적 표현도 매우 수위가 높고 정신적으로 방치된 흔적처럼 보인다”라며 가족 문제까지 거론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개 행보를 겨냥해 “시장 다니고 정치적 쇼를 할 게 아니라 장가가는 아들을 병원에 입원시키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보내졌다는 후원금 조롱과 감정적 고립 상태도 털어놓으며 정치권의 외면을 비판했다.
김부선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부터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인 관계를 주장해 왔다. 같은 해 6월 KBS 인터뷰에서는 “거짓이면 천벌 받을 각오로 말한다. 내가 살아 있는 증인”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대해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댓글에 “사실이 아닙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씨의 이번 주장은 대통령 취임 직후라는 시점과 직설적 언어로 인해 다시금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이런 발언은 김 씨의 개인적 주장일 뿐, 구체적 증거나 법적 판단은 수반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이재명 대통령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댓글77
미친여자 상습적으로 발광을하네 화냥기질이 있어
나이값 못하고 무슨 득을 보겠다고 저리 나대긴. 꼴값. 재수없어. 짜고하는 짓거리.
이용태
식상해요
이용태
김부선과 관련된 자료는 인터넷에서 없애야 하는것 아닌가요 식상해요 협오해요
당해본당사자
부선이 당한만큼 니들도 똑같이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