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사전 투표 관리 부실 논란과 관련해 “댓글 조작 등 사이버 내란이 진행 중”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전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의 관리 부실 문제를 다룬 언론 기사의 댓글 사례를 언급하며 “대대적으로 부정선거 프레임으로 몰아가려는 조짐이 댓글 상에서 즉각 드러났다”라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전날 오후 4시 40분 ‘이래도 음모론이냐? 윤석열이 옳았네’라는 댓글이 5,245개의 ‘순공감’을 얻었는데 오늘 오전 9시에 1만 8,711개로 폭증했다”라며 “사실과 전혀 다른 과장된 댓글과 왜곡된 댓글은 인지전의 일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군 정보기관과 국가정보원 소속 전·현직 사이버 요원들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 의혹, 즉 사이버 내란에 대해 경고한다”라며 국가 주요 정보기관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추 위원장은 “무력 내란은 초기에 진압됐지만 사이버 내란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본다”라며 “제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 김 모 차장이 사실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 사이버사령부와 777사령부, 정보사령부 등 군 정보기관과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사이버 내란이 오래전부터 준비됐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선관위는 이러한 의혹을 즉시 고발하고 철저히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선거 관리가 엄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흔들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추 위원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12·3 불법 계엄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댓글2
요 탈옥범 10석렬 🐕🐦빨리빨리 체퍼해서 영뤈히 드ㅔ질때까지 처박아놓으세유 줄리년도같이🤬😡👊🏻👊🏻👊🏻
김재왕
역시 추미애는 걸레네 윤석열 대통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