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부산 서면을 찾아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당함을 계승할 후보는 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수차례 낙선하면서도 꿋꿋하게 도전했다”라며 “이런 정신을 이어받을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이준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을 버리고 계양으로 간 이재명과 고향 상계동에서 세 번 낙선한 저 중 누가 노무현 정신에 더 가까운가”라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당내 분열을 언급하며 기득권에 맞선 자신의 행보도 강조했다. 그는 “기득권이 거짓말을 해도 그냥 넘기지 않고 따졌다. 그래서 싸가지 없다고 하지만, 그게 바로 바른 정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당내 갈등을 보면 진짜 싸가지 없는 건 나이 60 먹고 막말하는 쪽”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협치를 몰랐기에 실패했다”라며 “당파와 이념을 가리지 않는 인재 등용과 토론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예비 교사들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대한초등교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후 혜화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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