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조만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등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당 지도부는 후보의 진정성과 정치 경력을 앞세워 반등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경선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극복될 것”이라며 “머지않아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좁혀 대등한 위치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김 후보의 진정성과 꾸밈없는 이미지가 언론과 대중에 긍정적으로 비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문수 후보는 평소 모습 그대로 선거에 임하고 있고, 그 진심이 국민에게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계엄 사태에 대한 김 후보의 사과와 관련해 “캠프가 전략적으로 시킨 것이 아니라 후보의 마음에서 우러난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의 정치 이력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오늘이 있기까지 김문수 전 지사의 기틀 마련이 컸다”라고 평가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화성 삼성전자, 파주 LG디스플레이 등이 김 후보 재임 시절 유치된 사례라는 것이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과 백현동 아파트 논란 등 부정적 이슈로만 주목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11~12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9.5%, 김문수 후보는 38.2%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불과 며칠 전 같은 기관 조사(이재명 44.8%, 김문수 28.6%)보다 격차가 4.9%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13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김 후보의 ‘진심 정치’를 전면에 내세워 지지율 격차를 더욱 좁히고 보수 결집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댓글2
평화로운 시기에 계엄을 하고도, 내란죄 재판을 하는 이시국에도 보수랍시고 나서니 지지율이 대등해 진다니.....참 한심한 TK
김문수 대통령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