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문수는 보통 독종이 아니다”라며 “한덕수는 김문수의 치열함을 못 견딘다”라고 단언했다.
실제 박 의원은 1996년 15대 총선 때 경기 부천 소사에서 김 후보와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정치 신인’이던 김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최측근인 박 의원을 1.94%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박 의원은 과거 인천 5·3 민주화운동 당시 김 후보의 참여 이력을 언급하며 “국민은 김문수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문수는 합법적으로 선출된 후보지만, 한덕수는 등록조차 못 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 후보를 과거의 반기문, 고건과 같은 사례와 비교하며 “(한덕수는) 개헌이나 단일화 모두 실패할 것이며, 내란 책임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의 전략도 높이 평가했다. “토론 때 일부러 한동훈 후보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도 전략”이라며 “그게 아니었으면 홍준표가 후보가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문수가 경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김덕수’(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구상이 변한 이유에 대해선 “그게 여의도 문법”이라며 정치적 셈법의 변화로 풀이했다.
또한, 박 의원은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전광훈 목사가, 한덕수가 대통령이 되면 ‘윤건희(윤석열, 김건희) 내외’가 지배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그런 대한민국이 되겠냐”라며 반문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의 단일화 압박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오는 14일 방송 토론 후 15~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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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거 뉴욕서 가방도매 하던애 였는데 보통 독종 아냐 지독하게 교활해 ! 그 기자여자 어떻게 됐냐? 늙은 게 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