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뉴스 1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공식 선대위 합류는 무산됐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막판 등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한 전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선대위 합류를 요청 중이다. 앞서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전당대회 직후 한 전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지명했지만,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반발로 무산됐다. 당 비대위는 결국 다른 인물로만 선대위를 구성했다.
그러나 중도 확장을 위해선 여전히 한 전 대표의 등판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이 많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인물로, 보수 강경파와는 노선 차이가 분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 전 대표가 선대위 참여를 꺼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탄핵 반대파 중심의 현 지도부와 노선이 다르고 패배 시 정치적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그럼에도 정치권에선 “한동훈이 완전히 빠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선 이후 당권 재도전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유력 비등판 카드’로 막판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당을 버리지 않겠습니다”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는 스스로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댓글3
제발 싸우지 말고 단합해서 더불어 민주당 개박살 내야지 국민힘 국회의원 여러분 정신 자려서 똘똘 뭉쳐 .대선에서 승리 합시다
동훈 안좋한다
어떻게하든, 우파가 분열만 되지 않는다면 누가 나가도 이재명은 이긴다, 굳건한 중도층 37%는 절대 이재명은 안찍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