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중도층에서까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최근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대법원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굳건하다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
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42%로 독보적인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보수 진영에서는 한덕수 전 총리 13%, 한동훈 후보 9%, 김문수 후보 6%로 조사됐다.
특히 중도층 지지율이 47%로 전체 평균을 웃돌며 이 후보의 확장성이 재확인됐다. 반면 한덕수 전 총리는 중도층에서 10%, 한동훈 후보는 9%로 이 후보와의 격차가 매우 컸다.
가상 3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한덕수·김문수·한동훈 후보와 맞붙은 모든 경우에서 45~4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 전 총리와의 대결에선 중도층에서 무려 52%의 지지율을 기록해 24%에 그친 한 전 총리를 크게 앞섰다. 김문수·한동훈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중도층 지지율이 각각 50%를 넘기며 선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89%, 진보층에서 76%의 강력한 결집을 보였지만 보수층에서는 한덕수(26%)·김문수(14%)·한동훈(13%) 등으로 표가 분산됐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9.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이재명 대세론이 여전히 유효하며, 중도층에서의 탄탄한 기반까지 갖춘 유일한 후보”라는 민주당의 분석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보수 진영은 후보 단일화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댓글5
국짐놈들 이전투구에 중도층 다 도망간다.민주당 욕하지말고 배신하 지마라 국짐당아.쫄딱 망했으면 좋겠다. 친윤놈들 무슨 꼼수를? 김건희와 친윤놈들부터 청산해야? 이것들이 총선 다 망쳐서 이런세상 왔다. 권선동이 우파배신자 놈 부터
굥은 내란범이라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이다. 이런 넘을 뽑은게 2찍이고.. 정신차려라.
국짐 전임 대통 전부 범법자였지 않은가. 처벌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차이만 나지 정작 큰 범죄자들은 전부 국짐당 아니던가.
범법자가 대선에 나온게 기뻐할 일인가? 누구보다 깨끗한 정치를 해야할 대통령이 온갖 비리나 음주운전등으로 전과 4잡범이 괜찮겠냐는거다. 정신들 차려라. 인간 고쳐서 못 쓴다. 근본이 범법자다.
조작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