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집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께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일행과 함께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 관계자는 “사전 연락 없이 찾아왔고, 혹시 술을 드시는지 여쭤봤더니 ‘낮에는 술을 안 먹는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식당 안 손님들은 윤 전 대통령을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조용히 식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파면 이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사한 상태다. 최근에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를 경호 인력과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고, 탄핵 심판 변호인단인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식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김 변호사는 해당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침착하고 강하게”라는 글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변호사가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하려던 움직임과 겹쳐 윤 전 대통령의 정치 재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중앙지법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법원 구속취소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7
이재명 이나 빨리 집어넣어라 나라 망하기전에
서강철
어떤 인간들ㅇㅔ게 고한다!...그래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인데 내란의 수괴라니,,, 내란의 우두머리라고 부르는 자들...저 자들은 인간으로서 일말의 양심도 없는 자 들인 것 같다. 요즘은 도덕 이란 말 이 없어진지 오래다...지 애비한테 우리집 수괴...우리집 우두머리 라고 불러라...
ㅋ. ㅋ 머지
구속하여 죄값 치르도록 하라
네도 낮에는 절대 술 않먹는데이 하루일과 끝나고 저녁먹으면서 참이슬 딱1병 때론 1×1/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