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조기 대선 가상 삼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공정(주)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26~27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46.5%, 한 대행은 38.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8%를 기록했다. 이 후보와 한 대행 간 격차는 8.4%포인트로 범여권 후보 중 가장 적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33.2%를 기록해 이 후보(46.5%)와 13.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한동훈 후보는 26.1%, 안철수 후보는 21.5%를 얻는 데 그쳐 이 후보와 각각 21.0%포인트, 24.6%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홍준표 후보 역시 32.7%로 이 후보와 13.5%포인트 격차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2,3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덕수 대행은 5월 1일 사퇴 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댓글1
구아뽀오
나라를 고작 시장과 도지사를 한놈인 전과4범짜리한테 맡기느니 차라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던 한총리께 맡기는것이 100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