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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수준 대박이네?’ 현대차 포터, 모두가 놀란 의외의 옵션 5가지

서윤지 기자 조회수  

한국 대표하는 트럭 포터
꾸준한 편의사양 개선 거쳐왔어
의외의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고

현대차-포터-옵션

지난 1977년 처음 출시해 지금까지도 생산 중인 현대차 포터.
해당 차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소형 상용 트럭이다. 포터는 당장 밖을 나가면 보일 정도로 판매량이 많은 차종이며, 중고차 시장에선 ‘없어서 못 파는’ 차종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지녔기도 했다.

현재는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4세대 포터가 판매되고 있는데, 외관의 변화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범퍼의 디자인이 바뀌고 블랙베젤 헤드램프가 클리어 타입으로 바뀐 정도인데, 부품 수급이 원활해야 하는 상용차의 특성상 디자인을 자주 바꿀 수 없기 때문이었다.

현대차-포터-옵션
사진 출처 = ‘당근마켓’
현대차-포터-옵션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Glass zone windshield korea’

많은 개선 거친 편의 장비
전방 충돌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하지만 외관이 똑같다고 해서 실내까지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금물이다. 시대를 거듭해 오며 안전 및 편의 장비는 많은 개선을 거쳤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포터에 들어가는 의외의 옵션 5가지를 꼽아 보았다.

첫 번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이다. 2020년식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안전 사양인 만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옵션은 ‘현대 스마트 센스’라는 이름으로 적용되었으며 옵션의 가격은 30만 원이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포터2 봉고3 오너스 클럽’

크루즈 컨트롤과 통풍시트
10.25인치 네비게이션도

두 번째와 세 번째는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석 통풍 시트이다. 2020년식에 처음 도입되었고 프리미엄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었다. 크루즈 컨트롤은 하위 트림에서 선택이 불가능한 옵션이지만 추후 개조를 통해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에서 이를 시공해 주고 있다.

이후 포터는 작년까지 큰 변화 없이 판매해 오다가 올해 새로운 편의 장비를 도입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소개할 옵션은 바로 버튼 시동 스마트 키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통해 추가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패키지의 가격은 150만 원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포터2 봉고3 오너스 클럽’

상용차 특성상 풀옵션 선택은 적어
디젤 엔진은 LPG로 대체되었다고

이렇듯 현대차 포터에 들어가는 의외의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화물을 실어 나르기 위한 용도에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운전자의 안전과 거주성까지 고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부 옵션은 패키지로 묶여 있기도 하고, 상용차 특성상 풀옵션을 선택하는 고객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내연기관 포터의 경우 올해부터 기존의 디젤 엔진이 LPG 엔진으로 대체되며 많은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현대에서는 터보를 장착해 주행 성능에서 부족함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LPG에 터보가 적용된 사례가 처음인 점, LPG 특성상 연비가 좋지 않고 충전소가 제한적인 점 등으로 기존 포터 차주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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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지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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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아무리 최첨단 안전장치가 있으면 뭐하냐 정면 충돌하면 운전자는 최소 중상인데 예전에 잠깐 나왔던 리베로처럼 만들어라 그러면 운전자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지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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