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 대표가 보수 재건을 위해 필요하다면 대권 도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각종 현안을 전면에서 이끌고 있는 행보 역시 이러한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장 대표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말에 “보수를 재건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당신이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당원과 국민의 뜻이라면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길이 당 대표로서 당한 고통과 시련보다 더 가시밭길이라도 짐을 멜 것”이라며 향후 정치적 역할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장 대표는 주요 현안에 잇달아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항의 방문과 집회, 시민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주장과 함께 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특별검사 도입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선관위 특검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비판도 내놨다. 장 대표는 이날 열린 참정권 침해 전국 학부모 시국 대토론회에서 “대통령, 민주당, 선관위는 사실상 한 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추진하는 특검 방식이 아닌 야당이 특별검사를 추천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민주당, 그리고 과거의 선거까지 특검이 제한 없이 수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 조작기소 특검 논란도 장 대표가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사안 중 하나다. 장동혁 대표는 장윤기 사건과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 등을 언급하며 공소 취소 시도를 견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의 존재감은 최근 발표된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도 일정 부분 반영됐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실시한 조사에서 장 대표는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7.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뒤이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3.9%, 오세훈 서울시장은 11.3%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없다’와 ‘잘 모르겠다’를 선택한 유보층이 35.5%에 달해 향후 구도 변화 가능성도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도 장 대표가 37.8%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에 반해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23.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장 대표는 14.7%를 기록했다.
기사에 인용된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유선 전화 면접 1.4%, 무선 자동 전화 응답(ARS) 98.6%를 병행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가 대권 가능성까지 언급한 만큼 향후 국민의힘 내부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4
제발정신차리길
kuna
푸 하하하하,똥혁아,대선 출마전 정신과부터 다녀와라.
호시우보
개나 소나 다 개꿈을 꿀 수는 있다. 꿈을 꾼다고 다 꿈대로 되는 건 아니다. 대통령이라고라? 깜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더더구나 한뚜껑과 장똥혁은 근처에도 못 갈 인간들이다.
호시우보
개나 소나 다 개꿈을 꿀 수는 있다. 꿈을 꾼다고 다 꿈대로 되는 건 아니다. 대통령이라고라? 깜이나 된다고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