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메인보컬 조현영
유튜브서 공개한 수입차
바로 벤츠 C클래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연예계 데뷔한 조현영.
이후 레인보우 픽시, 레인보우 블랙 등 유닛과 드라마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 등 다양한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하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서 레인보우 활동 당시 서러웠던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한 상태였지만 돈을 못 벌까봐 참고 행사를 뛰었다고 말한 것. 이를 듣던 지인은 “완전 투혼이다”라고 감탄하곤 했는데, 이처럼 돈을 벌기 위해 행사를 강행했던 조현영은 현재 수입차 오너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 되고 있다.
셀프 세차 영상에 등장한
하얀색 수입차의 정체
지난해 10월 조현영은 ‘그냥 조현영’을 통해 셀프 세차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에는 흰색 수입차 한 대가 등장하는 하는데, 그 정체는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이다. 해당 차량은 오랜 기간 세차를 안 한 듯 이곳저곳에 검은 자국들이 즐비했다. 이를 본 조현영은 “생각보다 깨끗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제작진이 “어디를 봐서…”라는 말로 답했다.
셀프 세차는 처음이라고 밝힌 그녀는 시작부터 허둥댔다.
생각보다 짦은 시간 내에 물을 뿌려야 하자 허겁지겁 달려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몇 번의 추가 요금을 결제하고 나서야 세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다시는 셀프 셀차는 안 할 것 같다는 말투와 함께 팬들을 향해 인사를 나눴다.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그렇다면 조현영의 선택한 벤츠 C클래스는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가져볼 수 있다.
그녀의 차량은 벤츠의 C클래스 가운데 ‘2015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로 추정된다. 당시 기존의 장점은 극대화함으로써 가장 벤츠 다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모델로 꼽혔는데,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곤 했다.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휠베이스는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무려 80mm나 늘어난 2,840mm에 달하는데, 온전히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에 할애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월계수 엠블럼이 보닛에 붙고 커다란 삼각별이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놓인 것이 특징으로, 뒷모습은 S클래스 디자인을 쏙 빼닮아 ‘작은 S클래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성능
네티즌들의 반응은?
C220 블루텍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33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4가 걸린다. 출시될 당시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가격은 5,530만 원에 책정됐다.
한편 조현영의 셀프 세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입차 오너 부럽다”, “세차 잘하는 누나 최고”, “세차하러 가서 기스만 잔뜩 내는 거 같은데..?”, “너무 재밌다”, “역시 돈 주고 스팀 세차하는 게 맞다”, “세차는 비싼 장비가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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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리 18
개나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