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 의원은 정 전 대표의 최근 발언을 문제 삼으며 차기 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당내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지켜내고 2028년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밝히며 자신을 “집권당의 승리를 만드는 전략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를 ‘이재명 정부 성공의 전환점’으로 규정하면서 새로운 지도부 출범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출마 선언 당시부터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 체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현 지도부의 지도부 체제는 리더십을 잃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성준 의원은 “정청래 체제 최고위를 보면 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당이 가야 할 방향, 당이 어떤 일 해야 하는지 대한 명확한 제시가 없다”라며 “이번 1기 체제는 난맥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기 지도부는 당정청 간 소통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비판은 지난 13일 정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선언 이후 더 강해졌다. 박 의원은 14일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겠다”,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할 생각 없다”라고 밝힌 데에 대해 “스스로 경쟁력 없다는 것을 선언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박성준 의원은 정청래 대표에 관한 주장의 근거로 역대 선거 사례를 들었다. 박 의원은 “역대 총선을 보면 유력한 당대표나 유력 차기 주자들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 승리했다”라며 “정치적 훈련을 받고 숙련된 이가 당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당대표가 돼 유력 잠룡 반열에 올라서는 등 경쟁력을 보여줄 때 민주당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정 전 대표가 그 힘 자체를 차단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라고 짚었다.

또한 박 의원은 당원들의 관심은 차기 총선과 정권 재창출을 이끌 지도부에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부분에서 정 전 대표 연임에 대해 수긍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 점이 정 대표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최고위원과 당대표 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당권 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의 공방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기 지도부의 역할과 리더십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후보 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댓글4
최종운
정청래 이언주 추미애 그리구 이성윤이란애가 윤석열이과네 뭐 이런 것들이 또 생겨나나
정청래 이언주 추미애 그리구 이성윤이란애가 윤석열이과네 뭐 이런 것들이 또 생겨나나
장삼이사
맞는 말씀~ 이번 선거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줬다
장삼이
맞는 말씀~ 이번 선거 결과가 모든 걸 말해줬다 이번 경선에 스스로 불 출마 할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