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그는 도주한 용의자의 신병 확보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요구해야 한다며 “이를 거부할 경우 정권은 ‘친중 쎄쎄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인 쿠팡 전 직원이 중국으로 달아났다고 한다”라고 주장하며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쿠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돌입했다. 현재 경찰은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뒤쫓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으로부터 서버 로그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으며 피의자가 사용한 IP를 확인해 추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입건 전 조사를 개시했으며 25일 쿠팡이 정보통신망법상 침해 혐의로 ‘성명불상자’를 고소하면서 수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어 28일에는 쿠팡 측 고소인 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일부 주문 내역까지 포함한 3,370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싸이월드·SK텔레콤 사태를 뛰어넘는 역대급 개인정보 참사”라며 “중국의 수사력과 통제력을 감안하면 의지만 있으면 주요 용의자의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는 하루면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이 정도 사건에도 중국 정부에 정식 수사·체포·송환을 분명하게 요구하지 못한다면 이 정권은 국민 기본권보다 중국 눈치를 먼저 보는 ‘친중 쎄쎄 정권’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2차 피해 방지 종합 대책도 즉시 마련해야 한다”라며 “피해 규모 축소·은폐 의혹까지 자초한 쿠팡에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대준 쿠팡 대표는 지난달 30일 회의 참석 전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신 쿠팡 고객들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한 말씀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중국 국적 직원 연루 의혹에 대해선 “수사 영역이고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그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수사에 영향을 주는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다수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쿠팡 사태가 외교 문제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야 간 대중 외교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둘러싼 공방도 격화될 전망이다.




















댓글11
국민을 먼저 생각한 나경원
국민의 안보와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발언해준 나경원의원님 감사합니다
나깽은 사모국 일본의 무기력한 형편을 잘 살펴서 사모국인들을 격려하고 중국을 더 공격하라.
나경원 최고
중국인들을 경계해야 한다
나경원 화이팅 속시원하다 짱개놈들 싹다몰아내자 우리나라에게 조금도 도움 안되는 짱개들 아 한지역은 사랑하겠구먼 쒜쒜
장난이너무지나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