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첫날, 2,700여 명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방한 행렬이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10분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 7,000톤급 ‘드림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 크루즈에는 승객 2,189명과 승무원 563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하선을 마쳤다.
관광객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인천 중구 내항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환영 행사를 소화한 뒤, 서울 명동과 경복궁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들은 그룹별로 버스를 이용해 하루 일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승선객 2,000여 명을 각각 명동 본점과 서울점으로 유치해 할인 행사와 사은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환영 꽃다발을 증정하고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멤버십 골드 등급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 패스도 마련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당일 일정을 마치고 오후 10시 인천항에서 다시 출항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무비자 조치 기간 약 10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방한객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관영 CCTV는 올해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내 인구 이동 규모가 약 23억 6,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을 포함해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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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상 출석에 출석의원 2/3이상 찬성으로 결의법을 바꿔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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